우리나라의 경우는 규모가 매우 작지만 해외는 일반 사용자 혹은 전문가들이 찍은 사진을 판매하는 큰 규모의 사이트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사이트를 나열해 보자면..
아이스톡
셔터스톡
유토이미지
어도비스톡
사진으로 돈을 벌 수 있게 해주는 대표적인 사이트로 위와 같이 있으며 판매 대상은 세계의 모든 나라입니다.
▲ 스톡사진 예
자신이 찍은 사진이나 직접 만든 이미지를, 필요한 사람들을 통해 다운로드 되면 수익금의 몇대 몇 형식으로 나눠 갖는 서비스 들입니다.(판매된 이미지라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판매가 가능함, 다운로드당 지불 방식)
우리나라도 몇 군대 있긴 하나 그 규모가 매우 작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 일부만 아는 정도지요.
국내에서도 실력 있는 분들이 저곳에 작가신청을 하여 패스가 되면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되는데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를 전문으로 하는 분들의 수익도 어마어마 하구요.
다만 주로 전세계 디자이너가 구매 대상이다 보니 그들의 입맛에 맞추기위한 사진과 이미지를 만들어내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러한 사진을 스톡사진(기업 홍보에 어울릴 만한 독특한 사진, 감성적사진, 메시지를 담은 사진, 예술적 사진 등등)이라 말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전문 서비스가 나올 예정이더군요. 그것도 1위 포털인 네이버에서요.
쇼셜크리에이터 플랫폼 OGQ와 손잡고 이러한 서비스를 정식 출범 준비중에 있다고합니다. 아래는 기사구요.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456726616123752&mediaCodeNo=257&OutLnkChk=Y
네이버 OGQ는 해외 스톡사진과는 달리, 일상의 다양한 사진들까지 포함시킨다고 합니다. 여기가 포인트죠. 즉 매입 범위가 그 만큼 넓어지기 때문에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또 다른 수익 창출의 길이 좀 더 쉽게, 하나 더 열린샘입니다.
그리고 반대급부로 2천만명이 넘는다는 블로거들과 카페에서도 그동안 마땅히 올릴 사진이 없어 고민인 분이 많았을 것으로 짐작하는데 훨신 저렴한 가격으로 이미지를 구매할 수 있어 포스팅의 질을 높일 수도 있겠네요.
사진으로 돈벌기, 이제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우리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핸드폰의 카메라 성능도, 전용 카메라 뺨칠 만큼 좋아짐에 따라 즉 누구에게나 자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앞으로 잘 나온 사진이 있다면 지우지 말고 모아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네이버 스톡사진 서비스는 내년초쯤에 윤곽을 드러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네이버의 규모가 국내에서 가장 크기때문에 기대하는 바가 크며 따라서 국내에서의 반응이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활발한 사이트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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