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혹은 제사상 대표적 음식 레시피로 맛있게 만들기

2018.02.02 13:13 생활정보와 리뷰/생활정보 꿀팁

1년 중에 가장 큰 명절이라고 하면 단연코 설과 추석을 들 수 있습니다. 설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이 멀어도 이날 만큼은 부모님과 친척 지인들에게 인사를 드릴 정도로 먼길을 마다하지 않지요. 물론 제사가 있는 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먼 거리에 차가 막혀 짜증이 밀려와도 도착 후 손주를 반갑게 맞이하시는 부모님 친지 지인들이 한테 모여 그간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금세 기분을 풀어냅니다.

 

이 과정이 다 끝나면 바로 기다리고 있는 것이 있죠. 바로 차례상 혹은 제사상에 차릴 음식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전엔 어머니와 며느리 혹은 딸의 담당이었다면, 해야 할 일이 많은 만큼 근래에 들어서는 남성들의 참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명절 음식 맛있게 만드는 방법


차례상이나 제사상에 올려지게 음식의 종류와 가짓수는 지역마다 가정마다 다르지만 보통 부침게와 각종 전들이 대표적이고 생선이나 과일 등도 반드시 오르고 있습니다.



▶ 저희집 가족 또한 설 음식을 준비하면서 이번엔 그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해 보았습니다. 만드는 방법 즉 어떻게 만들어 무슨 음식을 올렸는지 다른 집의 차례상이나 제사상은 어떻게 차리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본 내용을 지금 확인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부침개 만들기


제사 음식 혹은 명절 음식 만들기로 부침개를 단연코 빠트릴 수 없죠.


▲ 부칠 준비 완료

  

부침개 재료 : 식용유, 부침용가루, 부추, 쪽파, 낚지(오징어), 홍합, 조개, 양파(지역 및 취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포인트1 : 맛있는 부침게 만드는 비법은 반죽의 점성이 한방울 한방울 떨어질 정도가 되어야 부치고 난 다음 바삭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죽을 너무 돼게 하면 퍽퍽하고 씹기에 좀 부담이 되죠.

 

▲ 최대한 얇게 부친다

 

포인트2 : 적당량의 반죽을 뜬 다음 후라이펜에 최대한 얇게 고루 펴바르는게 포인트. 질퍽한 곳 없이 바삭하게 익기 때문에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 완성

 

위의 방법대로 만든 부침개의 완성 모습으로 두깨가 두껍지 않고 재료까지 맛있게 익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동전 만드는 법

 

돈까스를 먹는 것처럼 생선의 고소함이 일품인 동태전 입니다.

 

▲ 동태전

 


▲ 완성

 

동태전 재료 : 식용유, 얼린 동태를 썰은 포(소금을 살짝 뿌려 간을 해둔다), 부침가루, 계란

 

재료는 간단하지만 생선을 좋아한다면 정말 맛있는 동태전 입니다. 특히 비린내가 없고 부드러운 속살에 어른아이 할것 없이 즐기는 대표적 설 음식이죠.

 

만들기도 간단합니다. 적당한 크기로 포로 썰어진 동태를 부침가루에 살살 묻힌후 미리 풀어놓은 계랸물에 살짝 입혀 약불에 놓은 후라이펜에 천천히 익히기만 하면 됩니다. 노릇노릇 금방 완성되지요.



3.꼬치전 만드는 법

 

꼬치전이 차례상 음식중에서 인기가 좋은것 중 하나죠.

 

▲ 꼬치전 완성

 

꼬치전 재료 : 식용유, 대파, 길게 썰은 고기, 맛살, 배추 등등

 

재료는 대게 대파,고기 맛살등이 기본으로 들어가며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를 끼워 넣습니다. 부침 가루와 계란 물을 입히고 약불에 천천히 익혀줍니다. 구우는 과정에서 꼬치에 끼워진 재료들이 예쁘게 익을 수 있도록 수저로 꼭꼭 눌러줍니다.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어 그렇지 만드는 법은 어렵지가 않지요.

 


4.꼬치 산적 만드는 법

 

▲ 달짝 쫄깃 고소 고기 산적

 

재료 : 소고기 혹은 돼지고기, 간장, 설탕, 양파, 마늘, 생강

 

위의 꼬치전의 인기와 막상막하를 이루는 꼬치 산적입니다. 주재료의 고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많이 씁니다.

 

간장 설탕 양파 마늘 정도로 고기를 재워둘 소스를 만들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꼬치에 끼워둡니다. 후라이펜에 옮겨 담아 약불에 은근히 속까지 익도록 구워내는 게 포인트 입니다.


 

5.완성된 모습

 


▲ 바구니에 담아 놓은 모습

 

대표적인 전 4종류를 모두 펴봤습니다. 부친 전을 넓은 바구니 위에 기름이 바닥에 흐르지 않게 하기 위해 종이를 먼저 깔고 담아두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예쁘게 정돈해 두니 훨씬 먹음직 스럽네요.

 

이제 제사 시간에 맞추어 재기에 안정감 있게 올려 담는 일만 남았습니다.

 


▲ 상에 차린 모습

 


6.전 이외의 음식은?


전의 종류도 그렇지만 지역에 따라 올려질 음식들도 제각각입니다. 보통 찐 생선도 빠짐없이 올라가구요. 큰 문어나 송편 등 각종 떡, 여러가지 과일 등도 빠지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잡채, 떡국, 시금치, 콩나물, 고사리나물, 호박전 등도 포함 됩니다.

 


 

아무쪼록 추석이나 설 명절에 많은 가족들을 많나 즐겁기도 하겠지만 설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은 누구나 힘들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읍니다. 힘들긴 하지만 모든 행사가 끝나면 속이 후련하기도 하면서 작별의 아쉬움도 남지요.

 

올해 명절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안전 운행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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