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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와 리뷰/생활제품 리뷰

2018 스타벅스 다이어리 선물 받았습니다. 간단히 살펴봤네요.


새해에 모든일들이 다 잘되길 바란다며 2018년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지인에게 선물 받았다. 이미 감사함을 표시했지만 본 글에서도 다시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어떻게 생겼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자체 브랜드의 힘과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매해마다 매진이 된다고 한다. 별도로 구입시 동급대 제품보다 가격이 다소 비싼편이긴 해도 다이어리 안에든 3장의 1+1 음료쿠폰이라는 것이 있어 비싸다는 생각을 일부 상쇄하는 측면도 크다.

 

그리고 다이어리로서의 기본기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보니 이러한 3박자가 잘 어우러져 매해마다 매진을 기록하는게 아닌가 싶다. 아마 매진을 만들어 낸것도 희소성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일 수 있다. 실지로 스타벅스는 다이어리를 한정 생산한다.

 

미국 색채 전문회사와의 협업 작품

 


분홍색, 오렌지색, 네이비 이렇게 3가지 색상으로 나왔다던데 선물 받은 다이어리 색상은 남성에게 어울릴 법한 네이비였다. 휴대시 다이어리가 열리지 않도록 고무밴드도 달려있는 모습.

 

 

파우치도 함께있었다. 다이어리와 같은 색상으로 셋트로 제공되고 있다. 파우치에 팬돈이라고 쓰여져 있어 검색을 해보니 미국의 색채 전문회사라고 한다.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하다. 그리고 표면은 가죽재질의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 졌다.

 

 

뒷면은 역시 아무런 문구가 없고 정면에 STARBUCKS 금장 로고가 새겨져 있다.

 

 

가장 대중적인 생산지라 할 수 있는 중국에서 만들어졌다. 사이즈를 보면 가로 12cm, 세로 21cm 정도되며

장수는 304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꼭 글을 쓰는 칸만 있는것이 아니고 간혹 이미지를 담아 놓은 페이지도 발견된다. 본 이미지 제작도 위에서 언급한 바 있는 팬톤사.

 

 

월 일 그리고 글쓰는 칸이 잘 구분되어 있다. 속지와 속지 디자인은 여느 다이어리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선물 받은 만큼 열심히 써줘야 할텐데 이 칸들을 모두 채울 수 있는 알찬 한해가 되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