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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와 리뷰/생활의 달인

장난감 자동차 레일, 차가 굴러가지 않을 때 팁(토미카 주차타워 등등)


대표적인 타요나 토미카 등등 주차타워, 고속도로라는 이름의 레일 위 에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있습니다. 자동차가 알아서 척척 달려가 회전도 하고 무한 반복까지 하니 어린이들이 너무나 좋아하죠. 


자동차 잘 굴러가게 하는 방법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면 잘 움직이던 자동차가 멈추어 서버려 본연의 기능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전처럼 잘 굴러가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투명한 오일 혹은 WD-40과 같은 윤활유가 필요합니다. 지금 준비하세요.



1.원인은?


▲ 레일 장난감 중 하나


차가 자동으로 굴러가는 레일 같은 경우 내리막 경사로를 활용하는 방식이죠. 그러나 오랫동안 가지고 놀다 보면 차가 알아서 내려가지 않고 손으로 밀어 줘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왜 그럴 까요.


▲ 토미카 주차타워


문제의 토미카 주차타워 입니다. 1년 가까이 가지고 놀았을 무렵 차가 알아서 내려가지 않고 중간에 멈춰 서버리는 겁니다. 자동차의 바퀴가 문제겠구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였습니다.


바로 차가 굴러가는 노면이 닳아 거칠해져 심한 마찰력이 생긴 것입니다. 즉 차 바퀴를 부드럽게 굴려주는 역할을 해주었던 코팅 면이 바퀴가 지나가면서 점차 벗겨진 것이죠.



2.해결 방법


▲ 투명 오일


▲ 윤활제


해결을 위해 투명의 오일 혹은 WD-40과 같은 윤활유를 준비해 주세요. 다이소에서 2천원 이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 새제품처럼 똑같이 복구 시키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차선책으로 이러한 오일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복원 시킬 수 있습니다.



휴지나 헝겊에 오일을 충분히 묻힌 후 레일 노면을 닦아 주는 것입니다.(충분히 코팅 되도록 여러 번 닦아 주는 것이 포인트) 이렇게 해주면 본래대로 차가 잘 굴러 갈 것입니다. 참고로 레일 노면에 기름이 너무 많이 남게 되면 당연하겠지만 차 바퀴에 묻어 날 수 있으니 충분히 닦아 주세요. 


그리고 혹여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이는 해당 장난감의 바퀴의 문제로, 잘 돌아가는지 확인해 보시고 이물질이 끼어 있다면 제거해 주거나 오일을 살짝 찍어 발라주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