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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활용/PC 활용 꿀팁

윈도우10 야간모드 설정, 블루라이트 차단하여 시력보호 하기


주황과 갈색을 섞은 듯한 밝은 햇빛, 마찬가지인 나무와 황토, 이러한 환경 속에서 태어난 우리 인간을 보고 천지인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게다가 피부색마저도 이와 비슷하니 갈색은 인간에게 너무 나도 친숙한 색상으로 안정감과 편암함, 그리고 장시간 노출 시에도 여느 컬러보다 피로감이 훨씬 적다고 합니다.


반면 파란 계열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색상 중 하나 이긴 하나 모니터를 통해 출력 된 파란 계열의 빛은 시력은 물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콜티졸 분비를 촉진 시켜 수면을 크게 방해 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이를 차단해 주는 앱 까지 나와있는 상황이죠. 이를 크게 인지한 분들은 집에서 보는 TV는 물론 PC 모니터 색상을 조절하여 쓰고 있습니다.


몸에 좋지 않은 블루라이트 차단 방법


이번 시간에 다뤄볼 내용은 바로 윈도우 10에서 지원하는 야간 모드 기능을 이용해 모니터의 블루 라이트를 차단 시켜 시력을 보호하는 방법을 아래 정리하게 됐습니다.



▶ 갈색 빛이 돌게 하는 기능으로, 모니터 자체 조절이 힘들다면 이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클릭 두어 번이면 바로 적용 가능할 정도로 쉽습니다. 지금 바로 적용해 보세요.






▲ 알림 아이콘 클릭


오른쪽 하단 맨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알림 아이콘을 클릭하면 창이 출력 되고 이중에서 야간 모드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 즉시 블루라이트가 차단되고 눈에 편한 갈색 빛이 모니터 전체에 맴돌게 됩니다.


▲ 적용전 후 모습


야간 모드를 적용하게 되면 우측 부분처럼 진한 갈색 빛이 맴돌게 됩니다. 특성 상 기본 적인 밝기 또한 함께 낮아져 야간 모드라는 말과도 어울리네요.


▲ 설정 이동


블루라이트 차단 정도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색상이 너무 이질감이 느껴진다면 본인에게 맞는 농도(색 온도)를 설정하면 되겠습니다. 설정 방법은 다시 한 번 알림 아이콘을 설정하여 야간 메뉴 위에 마우스 커서를 두고 우측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 색 온도 조절


중간 부분에 위치한 '밤의 색 온도'의 슬라이더를 이용해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농도가 너무 진하면 본래의 색도 훼손 되고 보기에도 다소 부담되어 기본 값에서 조금 더 줄여 사용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진 후보정 시에만 야간 모드를 끄고 작업하며 그 이외에는 늘 켜두고 있습니다. 적용한 것과 하지 않은 것에서 눈 피로감의 확연한 차이를 느끼면서 말이죠. 본인이 색상에 민감하지 않다면 시력 보호를 위해 늘 켜두고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만 도움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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