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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와 리뷰/진짜 건강법

겨울 제철과일 종류와 효능


추울 겨울이 찾아왔네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셔 몸과 마음이 어느때 보다 바짝 움츠려 집니다. 이럴때 일수록 건강을 위해 많이 움직여 주는것이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매우 좋습니다.

 

10월 환절기를 거처 이제 새롭게 만들어진 몸의 세포가 더 건강해지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래야 겨울철 감기나 몸살로 부터 해방되기 때문이지요. 운동도 그렇지만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도 챙겨 먹는것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번 글은 11~12월 제철 과일은 무엇이 있고 어떠한 효능과 특징이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1.사과


날씨가 추워질 때쯤 흔히 볼 수 있는 사과는 요즘 제철을 맞이했습니다. 풍부한 비타민과 섬유질로 감기도 예방되고 피부는 물론 몸의 염증도 없애줍니다. 맛이 달달하여 좋으니 사과주스나 얇게 썰어 각종 재료들로도 많이 쓰이지요.

 

특히 껍질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황산화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기왕이면 깨끗히 씻어, 식초물에 10분간 담궈뒀다가 껍질체 드시면 매우 좋습니다. 껍질이 잘 썩이 않는 이유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2.귤 및 천해향


귤도 요즘 시기 빼놓을 수 없는 과일입니다. 품종 개발로 귤의 맛도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죠. 새콤달콤의 대명사죠. 향과 맛이 더 좋아지고 당도도 많이 올라갔습니다.  마치 잘 익은 오렌지를 먹는 수준으로요..

 

역시나 비타민이 풍부하여 자주 먹는다면 겨울 감기 걱정을 날릴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대부분 생산하지만 맛은 판매자에 따라 천차만별 입니다. 어느 품종을 썼고 지역이 어디이며 어떻게 키웠는지에 따라서 말이지요.


 

 

맛있는 귤을 고르기 위해선 이것저것 한번 더 따진다면 입안이 더 욱 즐거울 것입니다. 귤과 유사한 제철 과일로는 한라봉 천해향 황금향 그리고 유자가 있습니다. 특히 천해향은 비타민과 칼륨의 함유량이 높아 귤보다 맛이 더욱 진하고 당도도 좋아 선물 용으로 판매율이 높다고 합니다.

 

 

 

3.석류


껍질을 까면 빨간 알갱이가 신기하게도 박혀있지요. 빨리 빼내고 싶은 심리 작용이 발동 될 정도로 알알이 빨간색은 무척 예쁠 정도 입니다. 석류의 효능은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중 장년 여성 분들의 갱년기 치료 용으로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새콤달콤 맛도 좋으나 알갱이 하나하나에 씨 때문에 먹기가 불편한 단점은 있습니다. 항상 모든 것의 이면엔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천연 여성호르몬 성분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4.배추, 무


올해도 배추가 풍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느 때 보다 당도도 높고 속이 꽉 찬 배추가 많이 수확 되었다고 하네요. 역시 배추는 요즘 김장 철에 필수지요. 잘 고른 배추로 만든 김치는 다음 김장 때까지 반찬 걱정을 없애줄 정도로 자주 먹게 만듭니다.

 

지져먹고 볶아 먹고 찌개로도 먹는 정말 팔방미인입니다. 배추는 속이 꽉 차고 통통한 배추가 좋은 배추입니다. 혹 고르실 때 기왕이면 잎 하나를 때어 육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나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김장 양념으로 빠질 수 없는 무도 배추와 빼놓을 수 없는 절친 입니다.

 

소개한 과일과 야채만 잘 챙겨도 충분한 비타민과 섬유질로 인해 감기와 잔병 없는 건강할 겨울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이 다음 편에는 12월 제철 음식으로 해물류를 다뤄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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