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글자 즉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 시켜 주는 기술도 나날이 발전해 보다 선명하고 자연스럽게 읽어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누가 들어도 로봇이 내는 목소리 같았으나 최근에는 얼핏 들으면 사람이 직접 녹음 시켜 놓은 것처럼 제법 자연스러워졌죠. 그렇다 보니 사내 방송이나 동영상에 넣을 음성도 사람을 대신해 TTS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일이 흔해졌습니다.
늘 그러 하듯 유료 서비스인 경우는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음성 품질도 월등히 뛰어납니다. 이런 경우는 대게 상업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고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웨어의 경우 맛보기 정도라고 하더라도 일반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기능을 가지고 있죠.
음성 변환 쉽게 하는 방법
다양한 언어의 텍스트를 지원 하면서도 음성 품질 또한 꽤 괜찮은 프로그램을 찾고 계셨다면 아래 내용을 각각 확인 바라겠습니다.
▶ 본 TTS는 서버 클라우드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그곳에서 직접 실행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도 음성 변환이 가능한 점도 장점 입니다. 유튜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음성 변환 서비스 지금 확인해 보세요.
1.사용 방법
▲ 보컬 웨어
바로 보컬 웨어라는 사이트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말 풍선 안에 글자를 써넣거나 복사한 것을 붙여 넣은 후 우측 하단 주황색의 재생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변환해서 들려줍니다. 100글자만 읽어내는 데모 버전이라 비록 많은 글자를 한 번에 읽어 내지는 못하지만 인지도 있는 음성팩을 사용하고 있어 품질이 아주 괜찮습니다.
마음에 들어 비용을 지불할 경우 얼마든지 이용은 가능하지만 사용량에 따라 구매하는 방식은 저렴하지도 않을 뿐더러 썩 마음에 들진 않네요. 번거롭기는 하겠지만 긴 문장의 경우도 부분 부분 녹음 시켜 편집기로 붙여 쓴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2.옵션 살펴보기
▲ 20개국 지원
한국어를 포함한 총 20개국 지원과 남녀를 포함해 다양한 목소리 선택이 가능합니다. 한국어의 경우 총 9개 목소리를 제공 하더군요. 가만 들어보면 꽤 익숙한 목소리임을 느끼실 겁니다.
▲ 옵션 설정
기본 목소리 외에도 총 8가지 효과(아래 세부 정리)를 추가로 지원하고 각 효과 별로 세부 조절이 가능 했습니다.
듀레이션 : 느리게 읽기
피 치 : 흔한 음성변조
불 혼 : 전화통화 음성
에 코 : 메아리 효과
리버브 : 자연스런 음성 울림
플랜저 : 기계음이 섞인 여운
페이즈 : 잡음이 섞인듯한 음성
위스퍼 : 귓솔말로 소근대는 소리
데모 버전의 경우 한 번에 읽어내는 글의 수가 100 글자로 한정되긴 했지만 일상 용도나 동영상 자막 음성 용으로는 충분해 보입니다. 만약에 긴 문장의 음성 변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음성 편집을 통해 연결 후 사용해도 좋으나 일련의 과정이 번거롭다면 국내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
보컬웨어 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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