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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리뷰/PC 노트북

8세대 커피레이크 i7-8700K CPU기반 시스템 구축했습니다


커피레이크가 국내 출시 초기때에 한국 시장에 몇 개 풀리질 않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허니버터감자칩 마캐팅 같은 전략을 쓴게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 저같은 경우는 당시 운좋게도 용산의 대형 판매업체에서 그 중에 한 개를 빠르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구매시 맘에 걸렸던 부분이 기존 카비레이크 기반 메인보드에서도 사용가능하게끔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점 입니다. 늘 그래왔듯 역시나 이번에도 메인보드를 통체로 바꾸게 하네요.

 

뭐 그래야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같이 먹고 살수 있으니 이해는 하나 출시때마다 그러니 이제는 좀 무쟈게 얄미울 정도군요^^

 

보드제조사들은 향후 새로운 세대 CPU 호환이 될꺼라며 못박아 홍보하는데 나중에 가서는 꼭 인텔이 배신?ㅎㅎ. 매번 이런 순환의 연속이네요. 짜고치는 고스톱인지 원..

 

 

아무튼 이번껀 성능이 보기좋게 향상되어서 조금은 덜 밉긴합니다만 상술은 좀 적당히 부렸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각 부품들은 다나와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즐겁게 조립을 마친 후 내부 모습도 찍어뒀네요. 오랜만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해서그런가 선정리라던지 내부 디자인에도 좀 이것저것 신경을 써봤습니다. 나중엔 처다보지도 않을텐데 괜한 짓을했나 생각도 들지만..

 

기왕 말이 나온김에 간략하게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i7-8700K 스펙을 나열해 보도록해볼께요.

 

 

코드명은 커피레이크  => 커피호수?

 

코어수와 쓰레드 수는 6개 / 12개

 

동작속도는 3.7GHz 클럭을 가지며 (MAX 4.7GHz)

 

제조공정은 :  14nm

 

소켓방식은 : LGA1151v2

 

L3 캐시 메모리는 12MB 입니다.

 

참 그래픽 코어는 UHD Graphics 630 (최상급 옵션 욕심만 없다면 왠만한 게임은 다 돌릴 수 있는 칩셋 성능)

 

전력소모는 : 95W

 

저 같은 경우는 주로 영상편집과 포토샵 고해상도 이미지 작업으로 사용됩니다. 기존 환경이었던 카비레이크 기반과 비교해 체감상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메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