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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사진 찍기

장수풍뎅이 먹이, 젤리 먹는 모습과 나무 트레이


어린이들이 집에서 곤충을 키워보고자 할 때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이 사슴벌레와 그리고 장수풍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안 기온 정도에  흙이 될 수 있는 분양토 혹은 나무톱밥 등 기본적인 것만 갖추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죠. 키우면서 번식을 하게되면 본인은 물론 이를 주변 친구나 지인들에게 분양해 계속해서 함께 키울수도 있게 됩니다.

 

이때 장수풍뎅이의 먹이는 달콤한 젤리가 가장 대중적인데요. 보통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게 되면 셋트로 함께 포함되어 있어 키우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아래 사진을 그럼 보실까요.

먹이먹는 모습

저 또한 아들의 곤충 체험을 위해 인터넷으로 셋트를 구매했습니다. 투명한 통에 이리저리 꾸며주니 그럴듯 하네요. 위 사진은 냄새를 맡고 올라온 장수풍뎅이가 젤리인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옛날 어릴적 먹던 젤리와 비슷한데요. 실제로 맛까지 매우 흡사합니다. 물론 사람은 먹지 마세요.

 

곤충이 좋아하는 달콤한 맛이나며 저렇듯 입을 제대로 꽂아 넣고 흡입하고 있습니다.

 

한참 동안을 먹는다

한 번 입을 꼽고 나면 제법 오랜시간 먹은 후 활동을 재게 합니다. 흙을 파고 들어가거나 암컷을 찾아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먹는다

손을 넣고나 뭔가 움직임이 앞에 발견되면 공격적인 모습도 취하며 생각보다 빠른 동작에 귀여움과 재미를 주곤 합니다. 다만 너무 자주 만지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내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적당히 놀아줘야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