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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리뷰/전자제품

캠핑 랜턴 녹스기어6 NL-1100 사용후기


자연에 나가 있길 좋아하는 저희 가족이 지난해 캠핑을 다니면서부터 하나 둘 관련 장비들을 사들였습니다. 그중에 조명을 담당할 친구로 캠핑용 LED 랜턴인 녹스기어를 선택했네요. 모델명은 녹스기어6 NL-1100이며 큰 사이즈 입니다. 누구나 들어도 아실 법한 대형 온라인몰에서 여름 즈음에 구입했네요.

 

대형 캠핑장의 경우는 전기 랜턴을 주로 사용하겠지만 주변에 전기가 여의치 않거나 추가로 조명이 더 필요한 경우, 충전식 LED 랜턴이 하나 더 있으면 편리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스기어6 NL-1100 솔직 후기 보기


캠핑장 뿐만 아니고 야외 낚시터나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의 사용도 염두에 두었으며 특히 제품 사진 촬영 시 부족한 빛을 보충할 때에도 요긴하게 쓰고 있네요.


 

▶ 여하튼 어떻게 생겼고 사용 시 만족도는 어땠는지 본 제품이 궁금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길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본 내용을 각각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외형 및 패키지


▲ 녹스기어6 NL-1100과 하드케이스 


기본 제공되는 하드 케이스에 담겨져 있던 것을 꺼냈다. 단단하기 때문에 다른 크고 작은 다른 장비와 섞여도 파손에 걱정은 없을 듯 하다. 그 외 구성물은 가정용 어댑터와 차량용 충전기 집에서 미처 충전을 못했거나 사용 중 방전이된 경우 차량의 배터리도 넘볼 수 있다.

 


▲ 측면 로고


몸체는 알루미늄 재질이고 좌우 측면은 충격에 강한듯한 플라스틱 소재의 커버가 쓰여져있다. 때문에 다소 투박해 보인다는게 첫 느낌이다. 즉 디자인 보다는 내구성에 중점을 둔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 밝기 볼륨(전원ON/OFF)


전원은 우측에 큼지막한 볼륨을 통해 이루어지며 밝기 또한 이것으로 조절하게 된다. 흔들림 없이 부드럽게 돌아 가는것으로 보아 내부 부품들도 괜찮은 친구들인 듯 하다.

 


▲ 입출력부


그 반대쪽엔  배터리 체크버튼과 전원입력단자 USB 충전 단자등이 있다. USB 단자가 처음에 왜 있나 궁금했다. PC랑 연결해서 설마 펌웨어 업데이트라도 하는것인가?

 

하지만 이 단자는 녹스기어 자체 방대한 배터리 용량을 활용해 스마트폰등 다른기기들의 충전을 도와주는 부분이었다. 사용자에 따라 활용빈도는 다르겠지만 모바일 기기들의 충전기를 미처 준비해 오지 못했을 때 요긴하게 쓸 수 있겠다.

 

▲ 뒷면


뒷면엔 바닥에 거치하거나 스텐드에 걸어놓고 쓸수있게끔 큼직한 고리가 달려있다. 아울러 좌우에는 수평계와 온도계도 부착되어 있어 쓰임세를 다양화 시킨 모습이다.

 

▲ 부가기능


특히 온도계는 혹한기 겨울이나 무더운 여름에 재미삼아 종종 들여다 볼듯 하다.



2.작동 모습

 

▲ 전원 ON 모습


녹스기어의 전원을 넣어봤다. NL-1100 모델의 경우 LED의 갯수는 40개다. 가변저항 기능을 가지는 볼륨을 통해 밝기는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하다.

 


최대 밝기시 눈으로 보기 부담스러울 정도. 반면 어두운 밤에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정도로 환하게 비추어 준다. 봄이되면 어김없이 캠핑을 떠날 예정인데 야외 사용후기는 이때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3.개인적인 평

 

모든 전자기기는 야외로 나갈때 부터 파손에 노출되는 순간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디자인 보다는 내구성에 중점을 둔 설계가 좋다고 본다. 그 외 볼륨부라던가 버튼 부분에 대한 내구성은 좀 더 사용해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니 지켜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내부 배터리는 LG 이노텍사 것이고 수명에 대한 타 사용자들의 평을 찾아본 결과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분위기다.

 

녹스기어 랜턴을 지난해 여름에 구입했으니 아직 6개월도 채 사용하지 않은 녀석이라 자세하게 왈가왈부 할 것은 못되지만, 떨어트려도 큰 고장없이 오래쓸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아무튼 이 친구는 따뜻한 봄이되면 야외서 다시 만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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