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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리뷰/전자제품

일리 illy Y3.2 캡슐 커피 에스프레소 머신 개봉기


하루 두 잔의 아메리카노를 매일같이 마셔오면서 나름 맛에 대한 욕심도 점차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동안 돌체구스토 캡슐 머신을 쓰다가 이번에 일리 캡슐 커피 머신으로 넘어오게 되었네요. 저의 입맛에 이게 좀 더 낫다는 판단에서 말이지요.


아마 훗날엔 캡슐 머신이 아닌 원두를 직접 분쇄해 내려먹는 커피 머신으로 가게 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익히 알려진 온라인 마켓에서 직구 형태로 매우 저렴하게 판매 중인 것을 발견하게 되어 주문 한지 일주일 만에 국제 배송을 통해 받게 됐습니다.


일리 커피 캡슐 머신 개봉 후기


본 글은 개봉기에 관한 글이며 일리 에스프레소 머신의 외관과 맛에 대한 평은 아래 관련 글 더 보기를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하튼 자세한 개봉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내용을 차례대로 확인해 보세요.



▶ 참고로 illy는 해외 이태리에 위치한 회사이며 맛에 대해서는 이미 인정받아 전세계 많은 커피숍과 레스토랑에 다양한 형태의 원두를 납품하고 있는 커피 전문 회사이다.


 





▲ 외부 박스 윗면


포장하나는 확실하게 해서 보내왔다. 이미 버리고 없지만 사진에 보이는 상자가 다른 상자에 한 번더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이 상자안에도 본체를 담고있는 박스가 또 한번 나온다. 


▲ 외부 박스 앞면


앞면엔 유통과 운반 과정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이 아이콘으로 표기되어 있고 가운데에는 본 제품의 모델명이 크게 인쇄되어 있다. 즉 일리 y3.2 에스프레소 머신이며 아이퍼에스프레소 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다.



▲ 본체 박스


최종 박스가 이제서야 나왔다. 흰색을 배경으로 illy Y3.2 모델의 사진이 한 가운데 크게 보인다. 색상은 총 3종류로 블랙, 레드, 화이트로 출시됐다.



▲ 본체 박스 뒷면


박스 뒷면엔 캡슐의 종류와 일리 에스프레소 머신에 대한 간략한 특징이 나열되어 있다. 경쟁사 제품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유형의 커피 캡슐이 있으니 입맛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다.



▲ 손잡이와 밀봉 테잎

 


택배 배송이 아닌 매장이나 마트에서 직접 구매했으면 일련의 박스없이 아마 저 손잡이를 이용해 들고왔을지 모른다. 그리고 바로 앞에는 미개봉 새제품임을 알리는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다.



▲ 개봉 완료


상단 뚜껑을 열었더니 또 하나의 박스가 나타났다. 아니 도대체 포장이 몇겹이란 말인가 했지만..



▲ 번들 캡슐


머신이 담긴 박스가 아니라 바로 번들 캡슐이 담겨진 자그마한 상자였다. 당장에 캡슐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일리 커피의 맛을 바로 보도록 한점은 좋았으나 출고일이 어느정도 지난 상태라면 신선한 맛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그런지 지인의 집에서 맛본 그런 신선도는 아니여서 살짝 아쉬웠다. 그리하여 별도 구매한 캡슐이 택배로 빨리 도착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 마지막 포장지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듯 하다. 일리 머신 본체엔 또 한번의 포장지가 뒤덥혀 있었고 이를 벗긴 후에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냈다. 빨간 색상을 주문했으며 외형 모습은 바로 아래 관련 글 더 보기를 참조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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