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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와 리뷰/생활정보 꿀팁

kt&g 릴 스킨 및 케이스 장착, 디자인+내구성 높히기


요즘 한창 이슈인 kt&g 릴. 중독성이 강한 담배(니코틴)라는 점과 전략적인 마케팅까지 가세해 국민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잃으켰고 덕분에 상당히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kt&g 릴 전자담배 뿐만아니고 아이코스라든지 경쟁사 제품까지 합하면 연초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이동한 애연가 수치는 상당히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렇듯 인기가 하늘을 찌르다보니 스마트폰 액세서리인 스킨 및 케이스가 있듯, 전자담배 또한 다양한 케이스와 스킨까지 출시돼 판매 중에있다. 즉 정확히 재단된 스킨, 일종의 스티커를 붙혀 전혀 다른 외관으로 변신 시키고 케이스는 제품 보호 목적까지 가진다.


자담배 스킨 구매와 사용후기


필자의 경우는 고가의 핸드폰에만 파손방지용으로 캐이스를 꼭 씌워 사용한다. 그러나 전자담배에게 까지는 사용할 생각은 없었으나 인터넷 쇼핑중 우연히 보게되면서 재미있는 디자인이 많아 글을 써보면 어떨까 했고 마침 가격도 저렴하기도해 겸사겸사 구매해 버린 것.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확인 하시길 바란다.




기왕 사는김에 구미가 당기는 것이 없을까 잠시 검색을 해봤더니 케이스와 스킨을 제작하는 제조사들도 많이 생겼고 디자인 또한 각양각색 수많은 종류가 있었다. 무엇을 살까 고민하던차에 식상한 무늬보다는 좀 특이한것으로, 잘 알려진 초코바 디자인의 스킨과 투명 케이스를 구매했다.


 





▲ 금연 도움 제품들


작업된 사진을 보기에 앞서 잠시 예전에 찍어둔 사진이 기억나 개인적인 금연 이야기를 덧붙여 본다. 위의 사진은 10여년전 단단히 금연을 할 각오로 보건소에서 지원 받은 금연 도움 제품들이다. 요즘도 그렇지만 구마다 금연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지어 현금성 상품권을 보상으로 주는 지역도 있다.


▲ 다시 피우게된 담배


힘든 시기 끝에 금연에 성공을 하긴했다. 하지만 6년을 넘기고 다시 피우게 됐으니.. 내 몸, 더 나아가 자신을 좀 더 생각했더라면 또다시 입에대지 않았을 텐데 너무나 후회되고 있다. 여하튼 6년간 금연했던 시기가 물거품이 되고 다시 하루 한 갑씩 줄기차게 담배를 피워 오다 이렇게 전자 담배로 전향까지..


▲ 다시 끊을 수 있을까?


다시 담배를 입에대고 보건소를 찾아 금연을 하겠노라 약속을 했지만 일주일도 체 가지않았던 것이다. 이미 다시 니코틴에게 강하게 중독되어 버렸으니 잠시라도 안피우면 미칠것만 같았다. 처음 금연에 성공했을때의 힘든 시기까지 함께 맞물리면서 곱절로 힘들었다고나 할까.


늘 금연과의 밀당은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 두 번째의 금연성공, 전자담배를 끝으로 다시금 이룩해 내길 바라며.. 다소 재미없던 사족이 길어졌다. 


▲ kt&g릴 스킨 부착 모습


스킨의 부착과 케이스의 장착은 그리 어렵지 않다. 스킨은 양끝과 중심을 잘 맞추어 붙이면 되며 케이스는 머리 부부에 하나, 몸체 부분에 하나, 케이스가 딱 소리가 날때까지 껴주기만 하면된다. 

 

 


케이스의 경우는 두깨가 있기 때문에 손이 큰 사람에게 유리하나 두깨가 두꺼워져 사용하기 불편하다면 스킨만 부착시키고 사용해도 좋았다. 아무튼 다 붙이고 나니 영락 없는 초코바 모습이 만들어 졌다.


▲ 투명 케이스 장착 모습


필터의 구멍을 가리는 커버 위에도 땅콩이 그려진 스킨을 부착 시켰다.


▲ 아랫면


아랫면 또한 전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아랫면에도 usb단자 주변을 제외한 스킨도 붙이게 된다.


이로서 인터넷서 구매한 kt&g 릴 케이스 + 스킨이 부착된 사진을 살펴보았다. 필자의 경우는 그 자체로 사용하는것이 좋아 다시 빼냈지만 독특한 디자인의 스킨만 부착한다면 두꺼워지지 않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다.

 


이러한 액세서리를 쓰느냐 안쓰느냐는 두 부분의 취향으로 갈릴 것이다. 본래의 디자인과 파지감을 우선으로 둔다면 그저 스처가는 액세사리에 지나치겠지만 남들과의 차별성과 제품 보호에 목적을 크게두는 사용자들이라면 충분히 구매가치가 있다.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바꾸게되니 애착이 가서도 좋지만 혹여나 손에서 놓쳐 떨어트린다 해도 충격에도 안전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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