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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와 리뷰/재테크 정보

네이버 OGQ 마켓 서비스 시작, 사진 및 음원 사고팔기


한동안 데모 사이트가 공개되면서 어떠한 모습을 갖추고 나올지 대충 윤곽을 드러내더니 지난달 30일 오후, 네이버 OGQ 마켓이 공식 런칭됐다.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네이버 OGQ는 사진이나 각종 이미지 직접 그린 스티커, 컬러링시트, 그리고 이미지등을 등록하여 판매 및 구매가 이루어 지는 곳이다.


간단히 말해 사진을 잘 찍는다면 사진을, 그림을 멋지게 그리는 소질이 있다면 이미지를, 음악을 만들어 내는 재능이 있다면 음원을 업로드하여 판매되면 수익금을 네이버와 나눠 갖게된다. 반대급부로 동영상을 만들때나 기사를 쓸때 더 나아가 블로그나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이 디지털 소스가 필요하다면 여기서 원하는 것을 선택, 돈을 지불하고 곧바로 사용할 수도 있다.


네이버 OGQ 마켓 성공할 수 있을까?


수익금등 이 부분에 대한 상세 내용이 필요하다면 하단 관련 링크를 참조하길 바란다.

 


국내외 무료사이트 혹은 잘 알려진 유료사이트라 하더라도 규모가 작거나 혹은 특정 분야의 전문적인 것만 있었기 때문에 일반인이라면 원하는 것을 찾기에는 한계가 따랐다. 이런점에서 국내 포털로는 가장 크다는 네이버와 기존의 관련 서비스 업체였던 OGQ와 손잡았기에 앞으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것.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타켓으로 삼았고 네이버라는 거대 포털과 만났기 때문에 향후 풍부한 콘텐츠 은행이 될것만도 같다. 

 


네이버 OGQ 서비스 런칭 소식은 이쯤에서 끝내기로 하고 그럼 어떻게 사이트가 만들어졌는지 두루 살펴보도록 하겠다.



1.네이버OGQ 포털 검색 결과


▲ DAUM 검색


▲ 네이버 검색


현재 네이버, 구글, 빙등의 검색창에서 네이버 OGQ를 입력하면 상단에 정식 런칭된 바로가기 링크가 나타난다. 반면 다음이나 줌등 검색 결과가 아직 노출이 안되는 곳도 있으나 사이트 등록 및 반영이 이루어 진다면 조만간 검색 결과로 나타날 듯 하다.



2.과연 사이트의 모습은?


▲ 메인화면


메인화면의 첫 느낌은 단순하고 깔끔하며 직관적이다. 스마트폰에도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복잡스럽게 만들어 놓지 않았다.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총 4개의 메뉴로 스티커, 이미지, 컬러링시트. 음원 순이다.


스티커 메뉴에는 PC 콘텐츠에 사용할 이모티콘이라고 생각하면되며 등록된 게시물을 쭈욱 살펴보니 솜씨가 상당했다. 내로라하는 분들이 그린듯한 각종 캐릭터 여러가지 도형등등 벌써 많이도 올라와 있다. 

 


이미지는 일반 사진이나 스톡 계열. 해상도가 큰 그림들이 올라가며 밑그림에 원하는 색상을 직접 그려넣을 수 있게 해주는 컬러링시트, 그리고 음원 메뉴가 그것. 자신의 소질있는 분야의 메뉴를 선택하고 우측 업로드 콘텐츠를 클릭후 올려만 주면 등록이 완료된다.


▲ 이미지 메뉴


개인적으로 사진을 오랫동안 취미로 찍어왔기 때문에 이미지 메뉴를 클릭했다. 공식 런칭후 일주도 안됐지만 벌써 많은 콘텐츠들이 올라와 있었으며 여러 풍경부터 스톡사진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참고로 현재 이미지 정확한 가격은 이달 내로 이루어질 스마트에디터 기능 활성화일이 되어봐야 알 수 있을듯 하다. 이는 확인이 되는대로 이 부분에 추가토록 하겠다.



3.작가 등록



▲ 크리에이터 가입


아무튼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업로드 하려면 간단한 가입 절차가 필요하다. 가입이 되어있지 않다면 콘텐츠업로드 메뉴를 클릭했을때 위와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크리에이터 되기를 클릭하면 작가별명, 한줄소개, 상세소개 은행정보 입력등의 간단한 과정을 거쳐 비로소 업로드 메뉴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 업로드를 위한 콘텐츠 분야 선택


업로드 할 저작권성 콘텐츠의 수가 많다면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보라는 곰돌이의 대화창도 보인다. 올릴 양이 많다면 참고할만한 부분.


아무튼 이제 막 출발하는 서비스라 조금은 미흡한 부분이 있고 앞으로 새로 생길 기능에 대해서도 살펴봐야할 여지도 있어 보이지만 이런 부분이야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고 성공적인 서비스가 될지 아니면 평범한 그저그런 서비스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정보화 시대에 정보력은 곧 돈으로 직결되는 만큼, 이제 온라인 상에서도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는 장치들이 많다. 이러한 점에서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네이버 OGQ 마켓 서비스가 성공적인 사업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것이다. 누구나 본인이 잘 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 수익을 거둘 수만 있다면 팍팍한 삶에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그 중에 사진 찍기는 초보자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당장 스마트폰을 꺼내 이뻐보이거나 특별한 상황이 앞에 펼쳐저 있다면 당장에 찍어 네이버 OGQ에 올려보도록 하자.


끝으로 네이버 OGQ에 대한 상세 가이드와 콘텐츠 가격등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PDF파일을 참조하도록 하자.


컨텐츠 가이드

판매정산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