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정성스런 글들이 많다면 구글에 애드센스 신청을 넣어 광고게시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자격이 충족되면 며칠 후, 구글로부터 승인이 됐다는 반가운 이메일을 받게된다.
그러면 그 즉시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고, 광고 수익이 일정량 발생하게되면 계좌에 지급을 위한 핀번호를 우편으로 받게된다.
본인은 지난해 2017년 12월 14일 핀번호가 발급되어 주소지로 보냈다는 메시지를 받고 20여일이 지난 2018년 1월 5일 우편을 받았다. 대략 3주가 걸린 샘.. 애드센스 핀번호는 발급일 기준, 통상 2~4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
사정이야 있겠지만 발송을 한국지사에서 직접하면 이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텐데 아쉬운 부분. 전산화가 기막히게 잘되어 있는데도 말이다.
우측 상단 발송지를 보니 말레시아에서 날아온것으로 확인된다
뒷면 가운데엔 구글 로고만 새겨져있다.
핀번호를 남이 쉽게 보지못하도록 밀봉이 되어있다. 3면을 모두 뜯어내면..
우측에 큼지막한 핀번호가 프린트 되어있다
한편 핀번호 발송 메시지를 확인한 날부터 화면 상단에 늘 자리잡고 있었던 빨간 메시지를 드디어 없앨 수 있게 됐다.
핀번호 입력은 빨간줄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 '작업'을 누르거나 안내지의 설명대로 톱니바퀴(설정) 아이콘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간편하게 작업을 누르도록 하자. 그럼 좌측하단에 PIN입력 창이 나타난다. 3회 오류시 광고가 중단된다니 신중을 기해야 하는 부분.
입력을 무사히 했어도 빨간 상태바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창을 닫고 구글 애드센스를 다시 실행시키면 해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