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프린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규격이 A4 사이즈 입니다. 사무실, 학교, 집 구분할 것 없이 문서 인쇄나 간단한 사진 인쇄 시 빼놓을 수 없는 용지 규격 사이즈죠. 그리고 일반 용지라 하더라도 프린터 헤드 기술이 꾸준히 발전 함에 따라 사진도 꽤 볼만한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나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내주신 과제에 인쇄한 글자나 사진을 첨부 시켜야 할 때에 별도의 사진 인화 없이 집에서 사진 출력이 가능하니 참으로 편리해 졌습니다. 혹여 이 과정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A4 용지 한 장에 담고 싶을 때 있지 않으셨는지요? 한 장씩 따로 뽑아내려면 용지도 용지지만 때론 사진이 너무 크게 나와 불만일 때가 있으셨을 겁니다.
A4, A3 등 용지 규격 불러와 작업하는 방법
그리하여 이번 시간은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포토샵에서 A4 등등 여러 규격의 틀을 불러내는 방법을 알아 보고 또 어떻게 응용하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죠.
▶ 포토샵에서 프린터 용지에 딱 맞는 틀을 미리 불러 내 작업한다면 인쇄 후 크기가 맞지 않는 다거나 그때 마다 사이즈 조절이 필요 없어 매우 편리해 집니다. 참고로 본 강좌에 사용된 포토샵 버전은 CS6이며 영문입니다.
1.포토샵 실행(새 작업 열기)
▲ File - New 클릭
용지 틀이 숨어있는 창을 불러오기 위해 단축키 Ctrl + N 을 누르셔도 되고 메뉴에서 File - New에서 불러와도 됩니다.
▲ Preset 메뉴 클릭
New 박스가 열리면 Preset 프리셋 항목에서 우측 화살표를 클릭하여 전체 메뉴를 엽니다. 그런 다음 이곳에서 규격 용지를 의미하는 International Paper를 클릭하세요.
▲ 용지 선택
이 후 아래 Size를 메뉴를 누르면 반가운 용지 규격이 차례대로 열리며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여기서 저는 가장 대중적인 A4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2.규격창에 사진 옮기기
▲ 틀 불러오기 성공
그러면 A4 사이즈의 틀이 비로소 나타납니다. 이 창의 픽셀 사이즈는 2480 x 3508 해상도로서 사진이나 글자 등의 이미지를 A4 용지에 인쇄했을 시 가장 최적화된 품질을 보여줍니다.
▲ 사진 담기
유치원생인 아들의 과제를 도우기 위해 사진 3장을 공간 없이 담은 모습입니다. 포토샵을 이용한다면 용지한 장에 사진을 가득 매워 일일이 한 장씩 인쇄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막을 수 있죠. 용지도 절약할 수 있는 등 일석이조 입니다.
▲ 축소해 붙인 모습
사진이 크다면 이렇게 축소하여 담으면 원하는 사이즈를 얻을 수 있겠죠. 그 밖에 글을 넣어야 할 때도 이미 정해진 사이즈 위에 써넣는 것이기 때문에 사이즈 조절 실패를 최소화 해 잉크와 용지 절약에도 도움을 줍니다.
참고로 아주 초보 분들을 위한 추가 설명으로 사진을 앞서 만든 틀 위에 옮겼을 때 크기가 크거나 작게 나온다면 해당 사진의 크기를 2480(위 용지기준) 사이즈와 비슷하게 재조절 하신 후 작업하시면 됩니다. 이미지의 사이즈 조절 방법은 아래 포토샵의 다른 강좌 더 보기에 있습니다.
포토샵 강좌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