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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리뷰/액세서리

USB LED 조명 가성비 좋은 LED 미니 램프 사용후기


일전에 자동차 대리점에서 방문 선물로 받았던 USB LED 램프가 쏙 마음에 들어 인터넷에서 검색 후 비슷한 것을 몇 개 더 구입했던 일이 있습니다. 전원과 연결된 USB 단자만 있다면 어디서 든 꼽는 순간 빛을 밝히기에 집에서는 간이 후레쉬 용으로 혹은 수면 등으로 캠핑을 떠나서는 텐트 안 랜턴으로 좋았네요. LED 특성상 전기를 적게 먹으면서도 작지만 불빛도 강한 편이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담 없이 쓰기에 좋은 USB LED


무엇보다 한 개에 1~2천원 정도로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샤오미사 제품의 경우4~5천원) 각도 조절도 자유로이 되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에서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생긴 모습


▲ 윗면


생긴 모습은 수저 혹은 포크 모양과 닮아 있습니다. 한 눈에도 알아차릴 수 있듯이 좌측은 커넥터 부분이고 오른 쪽이 LED가 내장되어 불을 밝히는 쪽입니다. 아래 주황색 제품이 추가로 구입한 것이며 윗면에 해당합니다. 11번가나 옥션 등에서 여러 제조사가 있었으며 가장 저렴한 것은 1천원~2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택배비를 생각한다면 한 두개 구입은 왠지 아쉬울 수 있겠네요.


▲ 반대면


반대면은 장시간 LED에서 발생하는 열을 잡기 위해 알루미늄 처리가 되어 있었고 오히려 삼성 자동차 대리점에서 받은 녀석은 이와 같은 방열 처리가 되어 있지 않더군요.


▲ 구부린 모습


길쭉하게 생겼던 이유가 이렇듯 자유자재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 졌기 때문입니다. 철사를 구부리듯 원하는 각도로 고정이 가능하겠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보조 배터리에 끼우면 어디서든 이동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2.작동 모습


▲ 밝기 정도


어두운 실내에서 전방 전체를 비추었을 때 시야 내 사물의 모양을 가늠할 수 있을 정도, 혹은 바로 가까이에서는 노트북이나 책을 볼 수 있을 정도의 불 밝기 입니다. 노트북에서는 별도의 보조 배터리 팩 없이도 USB 단자가 자체에 기본 적으로 있기에 미니 LED 스텐드로 변신해 줍니다. 위 사진은 형광등 아래에서 특정 부분만 부각이 되게 끔 이쁘게 잘 찍히게도 해줍니다.


▲ 총 6개 LED 내장


둘 다 제조사는 다르지만 LED 갯수가 6개로 동일 했습니다. 그러나 천원 주고 구입한 왼쪽 녀석이 좀 더 밝았고 그러다 보니 발열량도 그만큼 높기에 뒷면에 방열판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 두 개 동시 장착


한 개가 좀 어둡다면 두 개를 동시에 사용 하니 단점이 보완 되는 군요. 가격도 저렴하고 전원 소모량이 적으면서도 밝기도 괜찮아 제일 작은 LED 조명 장치를 찾는 다면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이러한 막대형 USB LED를 추천 드려봅니다. 검색 한 바로는 구조가 단순 하기 때문에 어느 제조사가 되었든 괜찮아 보이나 그래도 혹시 쇼트등의 문제가 있을 지도 모르니 구매평을 잘 참고하고 구매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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