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오 커피 드립퍼 HARIO Dripper V60 깔때기 사용기

2019.06.19 15:51 생활정보와 리뷰/생활제품 리뷰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친구로 부터 커피 드립퍼인 HARIO Dripper V6 모델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스테인레스 드립퍼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부리나케 말이죠. 아무래도 스테인레스 금속 특유의 냄세 때문에 커피향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참고로 하리오는 일본 기업으로 유리 관련 제품을 전문으로 만들고 있었으며 찾잔을 포함한 커피 관련 용품 외에도 유리 액세서리, 유리 화확 용품 용기, 강아지 용품 들도 생산 하더군요.


하리오 드리퍼 사용후기


그럼 커피 V60 드립퍼의 모습 및 실지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아래 기록해 보았습니다.


 

▶ 조사해본 바로는 하리오에서 만든 커피 드립퍼는 플라스틱과 유리, 그리고 동 재질의 제품이 있더군요. 선물 받은 제품은 플라스틱 재질이며 가격은 사이즈 별로 4~7천원대로 형성 되어 있었습니다. 유리는 2만원 안쪽, 동 제품은 3만원 선.






1.제품 박스 모습


▲ 앞면


▲ 뒷면


박스는 정사각형이며 흰색 바탕에 깔끔한 편이네요. 제품명 옆에 숫자는 사이즈로서 1번이 소, 2번이 중, 3번이 대 입니다. 제 것은 2번으로 최대 4컵 분량의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 한글 라벨


박스 상단 우측에 유일하게 한글로 쓰여진 스티커가 보입니다. 한국 지사겠죠. 하리오코리아 정식 수입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구성물


▲ 구성물


박스를 열고 내용물을 살펴봤습니다. 간단히 적은 특징과 사용 설명을 적은 길다란 종이 한 장과 원두 계량 스푼, 깔대기의 모습입니다.


▲ 드립퍼와 스푼


마치 유리처럼 보이나 앞서 언급 해드렸던 대로 플라스틱인 제품입니다. 원두의 맛을 방해하지 않고 뜨거운 물과 접촉해야 하니 내열성 즉 열에 강하고 내약품성(화학 반응이나 용매 작용에 의한 손상에 잘 견디는 고체 물질의 성질)이 있는 폴리프로필렌 재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볍고 강도는 높으나 충격에 약한 단점이 있죠.


 


3.특징


▲ 안쪽면


안쪽면에는 원두 액기스가 바깥으로 빠지면서 가운데로 모여 용기에 잘 떨어질 수 있도록 소용돌이 같은 모양의 홈이 양각으로 파여져 있습니다. 하리오의 모든 드립퍼가 이러한 디자인을 취하고 있는 것을 보면 물의 흐름과 시간 등 원두의 맛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고심한 결과라고 생각 되는군요.


▲ 바닥면


여느 깔대기들 처럼 바닥면 원두가 빠지는 구멍 주변으로 돌출부가 있어 컵 혹은 액기스가 담기는 용기에서 완전히 이탈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 물 붛기 직전


플라스틱이라 가벼운 점은 확실히 좋네요. 아무튼 맛을 보기 위해 종이 거름 종이를 끼우고 분쇄된 원두 가루를 부었습니다. 이제 전기포트에 물을 끓여 원두 액기스를 내린 후.



4.총평


얼음이 담긴 컵에 부어 아메리카노를 만든 모습입니다. 그동안 스테인레스 사용과 비교해 분명 맛 변화가 느껴집니다. 뭐랄까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원두 본래의 풍미가 살아 났다고 할까요? 물론 전문가는 아니지만 후각에 민감한 편이라 이점은 확실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원두는 친구가 직접 볶은 여러 종류의 원두를 번갈아가며 먹고 있습니다.


▲ 완성


여기에서 좀 더 욕심을 부려보자면 유리 재질이 또 쓰고 싶어지네요. 살펴본 깔때기가 내약품성이라 하더라도 환경 호르몬 걱정이 조금은 되는 게 사실이니까요. 아무튼 과감하게 스테인레스 깔때기는 창고로 직행 시켰고 차이를 확실하게 본 이상 앞으로 쭈욱 사용할 것 같습니다.


장점 : 단단하고 가벼우며 드립에 최적화된 하리오만의 설계

단점 : 충격에 약하고 플라스틱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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