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맛집, 제육볶음 잘한다는 어돈을 가다

2018.03.12 23:14 맛집과 레시피/진짜 맛집

주말을 맞이 저녁을 나가서 먹기로 한 우리 가족은 제육볶음 정식으로 의견을 모으고 집에서 가까운 노원구 맛집으로 검색해 보았다. 진정한 맛집을 찾기 위해 많은 블로그 글들을 검색해 읽어 보았고 그중에 선택한 제육볶음 맛집은 바로 노원역 인근 어돈이라는 식당이었다.


원 맛집 이야기 및 찾아가는 법


포털에서 제법 많은 글들이 검색되는 걸로 보아 진짜 맛집이거나 혹은 마케팅? 이라는 생각이 드는 가운데 내용에서 진정성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아 최종 선택하게 되었다. 가계 앞은 이미 먼저 온 손님들의 차가 주차 되어 있어서 바로 옆 노원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주차 시키고 이 식당으로 향했다.


 

▶ 대가를 지불 받지 않고 검색해서 찾아간 순수 맛집 후기 임을 앞서 밝힙니다. 제육볶음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관심 가져 볼만한 가계로 생각됩니다.

 




1.가게 도착


간판 가운데 물고기와 돼지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니 상호명의 뜻은 어돈(魚豚) 물고기'어', 돼지'돈'을 쓴듯 하다. 즉 돼지고기와 생선을 파는 집.


▲ 광일빌딩 1층 좌측 어돈

 

예전에 와본 생각이 나 기억을 더듬어 보니 이 자리에서 순대국밥을 먹었었다. 즉 주인이 바뀌고 업종이 변경된 것. 지금의 어돈이 되면서 점심때 회사원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식당이 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이게 중요한것이 아니고 일단 가계 안으로 들어가 보자.

 


▲ 식당네 메뉴판

 

가계에 들어서자마자 메뉴 전광판이 한 눈에 들어 왔다. 가격은 생선 구이류가 8천원대 찌게와 탕류는 6~7천원대로 평범한 가격으로 판매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검색한 결과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각종 생선구이와 삼겹살, 제육볶음의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이 집의 생선구이는 다음에 맛보기로 하고 주문한 제육볶음과 알탕, 계란탕이 나왔다. 그리고 물대신 직접 만든 누룽지 물을 대접한다.



2.제육 볶음 등장

 


▲ 제육볶음이 나왔다

 

고기의 썰어진 면을 보니 제육볶음 부위로 가장 선호하는 돼지 앞다리 살로 보인다. 앞다리는 비게와 살이 쫀듯하여 씹는 맛이 좋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아주머니께서 막 내어주신 제육볶음의 첫 모습은 부추가 올려져 있고 깨소금을 뿌려 놓아 먹음직스럽게 했다.

 

▲ 불맛이 난다

 

고추장이 아닌 고추가루를 쓰는거 같아 맛이 개운하며 화력 센 가스불에 재료에 불이 붙어 볶을때만 나오는 불맛을 내고있었다. 맛 참 괜찮았다. 아울러 콩나물이 들어가 시원한 맛도 더하고 있다. 양도 넉넉한 편.



3.그 외 알탕과 계란찜

 

그리고 알탕은 먹느라 사진에 담지 못했으나 명태의 알과 곤이가 주 재료로 신선하고 이 또한 괜찮은 편이었다.

 


▲ 계란찜

 

주문한 음식이 매울 것으로 짐작해서 아들을 위해 주문한 계란찜이다. 앞서 맛본 것들이 맛있어 계란찜도 조금 기대했으나 미치진 못했다. 뚝배기 바닥이 좀 많이 탔었고 간이 많이 싱거웠다고 할까. 아마 주문량이 많아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한 것 같다. 아쉽다.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기본 반찬은 삶은 양배추와 고추, 된장, 배추 겉절이 김치, 백김치, 계란말이가 나왔고 검색에 의하면 한 두 가지 반찬은 때때로 바뀌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고추는 철도 아니고 단가로 인한 사정 때문인지 매우 매웠지만 이점 빼고는 기본 반찬은 만족한다.

 


반찬도 맛있고 메인 음식도 맛있고 왜 후기가 많은지 맛을 본 후에 알게 되었으니 왠지 다른 메뉴들의 맛도 궁금해진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삼겹살과 생선구이를 먹어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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