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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와 리뷰/생활제품 리뷰

중국 주화 2019 팬더 30g 은화 모습 화동양행 구매


세계 각국에서 출시되는 금 은 동화 수집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저는 한 때 우표수집과 옛날 돈을 조금씩 모아오다가 어느 순간 시들해졌고 나이가 차고 성인이 되서는 기념 주화 정도는 간혹 구매하고 있습니다. 친동생에게 선물도 받고 있구요. 목적은 단순하여 중량감에서 오는 기분이 좋고 새 주화다 보니 깨끗하고 이뻐서랄 까요?


대량으로 구매하는 등의 투자 목적은 아니지만 익히 들은 바로는 돈의 가치가 점차 떨어지게 될 것이고 반대로 금 은 동의 가치는 상승한다고 하기에 근래 들어서는 차곡차곡 쟁여 놓고 싶은 마음도 지울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중국 2019년 발행 팬더 30g 은화 한 개를 구매하게 되어 간단하게나마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중국 팬더 은화 정보와 생긴 모습


어디서 구매했고 어떻게 생겼는지 몇 장의 사진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밤 중 조명이 어두워 사진이 칙칙한 점 양해 바라겠습니다.



제조국 : 중국

년도 : 2019년

은 순도 : 99.9%

중량 : 30g (8돈)

크기: 좌우 40mm

특징 : 불리온 디자인




▲ 앞면 모습


잘 알려진 화동양행에서 구매했으며 3만원 중반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제시세가 반영되어 가격은 조금씩 변동이 있다고 합니다. 벌써 35주년 기념 주화라고 하네요. 주화에 새겨진 동물은 팬더로서 해마다 바뀌며 퀄리티도 점차 좋아 지고 있는 듯 합니다.


참고로 중국을 대표 하는 자이언트 팬더는 멸종 위기로 이제는 희귀 동물이 되었다고 하며 이를 보호하자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합니다.


▲ 뒷면 모습


포장 상태는 말랑 말랑한 PVC 비닐백 담겨져 있으며 주화는 다시 플라스틱 케이스가 씌워져 있습니다. 상단에 중화인민공화 국이라 새겨져 있고 늘 그러하듯 바로 아래 '2019'년 도수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발행 수량은 천 만개 라고 하네요.


▲ 꺼낸 모습


늘 그러하듯 주화 알맹이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있어 외부로 부터 흠집에 보호되고 있으며 상단엔 중량 30g, 은 순도 999가 양각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는 제법 입체적으로(불리온 기법) 그려진 엄마 팬더와 아기 팬더가 다정 스럽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 손으로 쥐어 본 모습


돈 단위로 계산하면 8돈의 중량으로 실제로 손으로 쥐었을 때 제법 묵직하지만 디자인이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개인적으로 없는 것 같네요. 다만 중국 특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표면에 유광 무광을 적절히 섞어 놓은 디자인은 커버를 열고 손으로 비벼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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