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빌라콘도 내부 모습 및 주변 풍경 (G동 2536호 투숙)

2019.03.03 23:03 여행 이야기/국내 여행

강원도 여행 중 아들의 눈썰매 놀이와 숙소 이용겸 용평리조트 빌라콘도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스키장 사용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익히 들어 왔던 터라 평소 가볼 일이 없겠다 생각 했지만 지인의 콘도 회원권을 통해 저렴하게 이용하고 왔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열렸던 곳 만큼이나 스키장의 규모가 상당했고 아울러 타워콘도, 빌라콘도, 비치힐 등 종류와 규모 또한 컸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가족은 저녁 느즈막하게 숙소에 도착했고 이곳 주변 모습과 숙소 내부를 핸드폰 카메라로 담아 보았으니 평소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강원도 가볼 만 한 곳


 

스키장을 중심으로 용평리조트의 숙박시설이 곳곳에 위치해 있고 건물 모양까지 각양각색입니다. 대명리조트와 같은 큰 건물과 빌라처럼 생긴 콘도, 그리고 펜션과 같은 숙소까지 사방에 흩어져 있습니다. 본 글은 이 중 빌라콘도의 이용 후기로 내부 상세 모습과 주변 풍경을 찍어 솔직한 평과 함께 곁들여 본 것 입니다.





1.빌라콘도 G동 주변 풍경


우선 먼저 용평리조트 빌라콘도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용평리조트 위치


참고로 핸드폰에 카카오네비나 카카오맵이 설치되어 있다면 위 메뉴를 터치해 바로 길 안내 및 길 찾기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 맑은 하늘


여행 때 마다 비가 오더니 이날은 운 좋게 날씨가 좋았습니다. 늘 그러하듯 미세먼지가 다소 있었지만 동해 끝쪽이라 도심지 보다는 훨씬 덜하여 하늘 또한 더욱 맑았습니다.


▲ 빌라콘도 주변


빌라콘도 G동 주변의 모습입니다. 원래 C동에 묵기로 했으나 현관 잠금장치 고장으로 문을 열 수 없어 이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번거로움도 발생했지만 운이 없었던 게죠. 아무튼 여기 G동은 엘레베이트가 없어 조금 불편 했지만 시설은 훨씬 깨끗했습니다.


▲ 소나무와 빌라콘도


봄이 다가오고 있어 소나무들의 잎들이 제법 푸르름을 갖추었네요.


▲ 주차장 모습


주차장에 차량은 부족함 없이 세울 수 있었습니다. 2월 말이었지만 강원도 답게 곳곳에 눈이 쌓인 모습도 보이네요.


▲ 숙소 앞 전경


빌라콘도의 경우 산 언덕 중턱 중턱 지어져 탁 트인 전방이 시원 스럽습니다. 가을에 꽤 볼만 할 듯 싶군요.


▲ 계단


건물이 지어 진지는 좀 됐기 때문에 낡고 노후가 될 때 마다 주기적인 페인트 작업 및 보수를 했던 흔적이 곳곳에 보이기도 했습니다. 계단은 눈이 쌓이게 될 경우 조금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 문 열기 전


G동 3층입니다. 앞서도 언급 드렸지만 G동은 엘레베이트가 없어 모든 짐을 직접 들고 올라와야 합니다. 따라서 스케이트 장비가 많다면 추천하지 않으며 다만 이용객들이 많이 드나들지 않은 만큼 시설은 훨씬 깨끗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콘도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2.G동 콘도 내부 모습


▲ 키 삽입


키를 삽입하니 전기가 들어 오네요. 벽에 부착된 키 거치대 색상과 우측의 문을 보시면 건물이 오래됐음이 어느정도 짐작이 갑니다.


▲ 현관 앞


비록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내부지만 그래도 깔끔했습니다. 현관 문 앞도 생각보다 분위기 있는 모습이구요. 그러나 이용객이 잦은 빌라콘도 A B C동의 경우는 같은 시기에 페인트 칠 혹은 리모델링을 했어도 훨씬 낡아 보였습니다.


▲ 거실 모습


참 평수를 빠트렸군요. 28평으로 식구 수 3~4인이 사용하기에 넉넉했습니다. 거실에 놓인 소파와 식탁이 세월의 흔적이 역력하다 보니 다소 커튼과 조화롭지 못해 보였지만 뭐 나름 깨끗한 분위기는 살려주고 있네요.


▲ TV와 수납장


TV를 들여 놓은지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IPTV 서비스로 많은 채널을 볼 수 있게 했으며 어딘가에 숨어있는 인터넷 공유기는 보이지 않았지만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잡히더군요.


▲ 전화기와 휴지


비상연락처와 음식점 전화번호가 담긴 안내장과 내선 전화기 및 각 티슈 모습입니다.


▲ 삼성 에어컨


에어콘은 상당히 깨끗하더군요. 상태를 보니 지난 여름에 교체한 것으로 보입니다.


▲ 벽면 모습


휴대용 조명등은 어디로 가고 없네요. 그 옆에 보일러 콘트롤러 모습입니다. 그리고 흰색의 실크 벽지가 발라진 벽면에 유리 없이 바로 사진이 부착된 액자가 걸려 있습니다.


▲ 주방 모습


사용 시 무난한 했던 주방으로 수돗물의 수압이 강했고 가스렌지 화력도 매우 좋더군요. 불 맛이 필요한 요리를 해 먹을 때 제격일 정도라고나 할까요. 그 외 주방 용품도 교체된 지 오래되지 않아 그런지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 전기 밥솥 및 레인지


쿠쿠 전기밥솥과 삼성 전자레인지의 모습도 보이구요. 그 아래 일반 및 음식물 쓰레기 통이 위치해 있습니다.


▲ 방 1칸


우리 가족이 묵은 28평은 큰 방 1칸 거실의 구성으로 거실을 방으로 이용한다면 5~6인 이상 가족도 충분하겠습니다.


▲ 베란다 앞 조망


베란다에서 스키장을 볼 수 있는 G동이지만 바로 인접해 있어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소나무를 심어 가려 놓은 듯 합니다. 따라서 전망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용평리조트의 규모는 스키장이나 숙소나 익히 알려진 대로 어마 어마 했습니다. 그리고 앞서 살펴본 빌라콘도 뿐만 아닌 바로 옆 비치힐도 주변을 돌아 보니 예쁘게 가꾸어진 길도 있고 마치 펜션과 같이 건물의 디자인도 괜찮더군요.


아무튼 제가 묵은 빌라콘도가 그나마 단점이라면 시설이 오래된 만큼, 그리고 이중에서도 자주 사용된 객실이라면 시설의 깔끔함은 크게 기대하지 안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제가 묵었던 곳과 같이 스키장과 조금 떨어진 동이라면 깨끗함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커튼에서 냄새가 좀 난다는 부분을 빼고는 청소, 청결, 위생 상태도 양호한 편으로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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