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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사진 찍기

동대문디지털플라자 DDP 야경, 볼거리, 맛집, 야시장


동대문디지털플라자, 이니셜만 따 통상 DDP라고도 많이 불리우죠. 이곳 건물 외관은 마치 미래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디자인으로 설계 되어있어 보는 재미도 꽤 있습니다. 


밤에 보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낮에만 갔던 터라 밤 풍경 모습은 어떨까 궁금했던 차에 저녁에 볼일이 생겨 가보게 되었고 마침 야경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대문 볼거리 DDP 이모저모


참고로 이곳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푸드 트럭과 밤이 되면 야시장이 열리기도 하죠.


 

▶ 야경 만큼은 예쁜 동대문 DDP 모습, 맛집이 몰려있는 식당가 및 야시장이 열리는 이곳의 위치를 소개해 보았으니 각각 확인해 보세요.

 





1. 찾아가는 방법


▲ 초입


2,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시면 위 사진과 같은 입구가 보입니다. 황금색으로 된 큰 사람 조각상이 위치해 찾기 쉽죠.



스마트폰에 카카오 내비나 카카오 지도 앱이 설치되어 있다면 위 메뉴와 연동되어 더욱 편리하게 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 좌측 모습


좌측엔 동대문을 대표하는 두산타워도 보이고 이에 반해 신축 한지 얼마 안된 예쁜 빌딩도 즐비합니다. 


참고로 DDP에 입점한 식당들은 해당역에서 나오지 않고 11번 출구쪽에 위치한 롯데피트인 쇼핑몰 내로 들어가면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맛집들도 몇몇 있으니 구경 후 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팁! 사람 많고 식사 중인 손님들의 표정이 밝다면 맛집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2.동대문 DDP 야경 모습


▲ 통로 중간


바로 좌측을 보면 여러 조명들로 가득한 DDP 진면목이 펼쳐 집니다. 가운덴 공사를 하면서 발견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 야외 반대편에는 여러 작품 들도 상시 전시되어 있어 눈을 즐겁게 해주구요.


▲ 자하 하디드 설계


디자인은 영국의 유명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했다고 하죠. 해외 곳곳에 건축된 이미지를 검색해 보니 디자인이 상당히 독창적이고 너무나 훌륭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혼의 건축가라고도 하죠. 


그러나 한국의 DDP는 밤에는 상당히 예쁘나 조명 없는 낮에 보는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별로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드래곤, 용(곡선의 미)를 살리려다 보니 한계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통로 중간 부분


아무튼 쭈욱 들어온 후 중간 지역 모습입니다. 바닥에도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분위기를 돋우고 있네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의 구조도 처음 보는 모양 이었구요.


▲ 좌측 또 다른 통로


바로 붙어 있는 이곳은 동대문디지털 플라자 주변을 맴돌 수 있는 곳으로 나가게 합니다. 여러 작품 등 볼거리들이 군데군데 있죠.

 


3.야시장이 열리는 곳



▲ Y자 갈라짐


이곳 역시 환한 조명들이 길을 더욱 예쁘게 꾸며주고 있고 이길 좌측이 야시장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며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판매 합니다.


▲ 내부 입구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는 여러 군대 있습니다. 막상 들어가 보면 DDP 건물 이미지와는 또 다른 현대식 분위기 입니다. 어린이들의 공간 어른 들의 공간 등등 각종 전시도 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도록 하고 있더군요.


해외 관광객들이라면 꼭 들려 볼 장소로 소개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서울에 사시거나 서울에 오게 된다면 꼭 한 번 들려 보실 것을 추천 드려요. 주 목적이 동대문 구경과 쇼핑이라면 이곳은 차별화된 건물 디자인, 그리고 문화 생활.. 밤이면 열리는 야시장 구경과 푸드 트럭에서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말이죠.


저는 여름에 망고 빙수랑 스테이크를 먹어 봤습니다. 가격은 썩 저렴 하진 않았지만 맛은 정말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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