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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리뷰/스마트폰

LG 스마트폰 중고 옵티머스 G4 사진 테스트 해봤습니다!


LG 스마트폰 옵티머스 G4가 2015년 4월경 출시됐으니 구입한 지도 벌써 2년하고도 8개월 가량이 지났네요. 당시 사진 기능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았으며 아직까지도 최신 핸드폰에 비하면 크게 뒤지지 않는 성능입니다. 향상된 기본 성능에 조리개 값이 F1.8로 밝다는 부분이 쨍하고 화사한 사진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죠.


야간 카메라 성능 테스트


그럼 결과물이 어떠한지 여러 상황에서 찍은 사진을 감상해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글 가장 하단 야외서 찍은 두 장을 제외하곤 오토 설정이며 나머지는 모두 사이즈 조절만 했습니다. LG-G4의 사진 품질이 궁금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실내 형광등

 

출시 당시 하위 기종 보다 개선은 됐지만 그래도 부족한듯한 배터리 성능과 무한 부팅등의 이슈 때문에 인기에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폰 자체 성능은 만족도가 높아 LG 스마트폰 팬들 사이에서는 그런대로 인기는 좋았다.

 

참고로 무한부팅 증상은 A/S 기간이 지나도 무상수리 가능.

 

▲ 실내 형광등

 

후속 기종인 G5 G6 출시로 지금은 거의 잊혀졌지만 아직은 의무사용기간 2~3년을 채우고 있는 G4 사용자들은 아직 많다. 게다가 사진이 잘 찍히니 카메라 대용으로 사용하면서 여기저기 포털 카페에는 예쁜 사진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 3파장 램프 사용 식당 (폰이 좀 흔들렸다)

 

이제 부연 설명은 그만하도록 하고 아래 나머지 사진들을 보면서 G4의 카메라 성능을 가늠해 보도록 하자.

 

▲ 실내 형광등 중국집

 

▲ 실내 햇볕에 비친 야구르트

 

▲ 조명 많은 용산역

 

▲ 중랑천 야외 수영장 1/2

 

▲ 중랑천 야외 수영장 2/2

 

▲ 해질녘 공원

 

▲ 해질녘 공원 하늘

 

▲ 대낮 화단에 핀 나팔꽃

 

▲ 한강 시민공원 (밝기 컨트라스트 보정)

 

▲ 한강 시민공원 분수(밝기 콘트라스트 보정)

 

▲ 잔디 보호 끈에 앉은 잠자리

 

덧붙여 수동모드 기능이 있어 어두운곳에서도 삼각대를 이용. 원하는 색감과 노이즈가 없는 깨끗한 사진을 얻어낼 수도 있다. 혹시 저렴하고 성능 좋은 핸드폰을 찾는다면 현재 가성비로 뛰어난 LG G4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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