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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와 리뷰/생활제품 리뷰

다이소 보풀제거기 추천 가성비 좋네요. 사용 소감 기록


저 같은 경우 저렴한 생활용품을 찾는 다면 다이소가 가장 먼저 떠오르며 좀 더 퀄리티 있는 모델을 찾고자 한다면 대형 마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겨울 옷을 꺼내어 정리하면서 니트의 소재인 울로 된 옷과 조끼 타입 패딩 점퍼 안감이 보플이 심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다이소에서 판매 한다기에 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풀제거기 자세한 사용 후기


작년, 다음 해에 처리하고자 미루었던 것이 이제 곧 겨울이 임박해 비로소 실행에 옮기게 됐습니다. 그리하여 인터넷에서 쉽게 제거 하는 방법을 찾는 도중 보플제거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집에서 가까운 매장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참고로 온라인 다이소에서도 판매하고 있더군요.


 

▶ 그럼 자세한 사용 후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각각 확인해 보세요.





1.생긴 모습


▲ 제거기 모습


써보고 괜찮으면 사용 후기를 올리려고 했기 때문에 미리 사진을 찍어두지 않아 이미 포장지는 버리고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 위에 플라스틱 케이스가 본체를 감싸고 있는 방식입니다. 어쨌든 외형을 본 첫 느낌은 면도기에 손잡이가 달린 것 같다고 할까요?


가격은 5천원으로 여느 다이소 제품 군들에 비하자면 고가에 속하죠. 하지만 중소 메이커가 붙은 제품 보다는 훨씬 저렴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저렴하다 한들 재 성능을 내주지 못하면 의미가 없어지죠. 그럼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원 스위치


이렇게 보면 또 다리미와도 비슷해 보이네요. 전원 스위치는 손잡이 위에 달려 있으며 엄지 손가락으로 쉽게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전체 크기는 성인 주먹 보다 조금 더 큰 정도로 보입니다.


건전지는 손잡이 아래 등 위 커버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1.5V AA 사이즈 2개가 들어갑니다.


▲ 망과 커터날


망은 금속이며 내구성이 가장 좋은 구조인 육각형의 구멍이 무수히 뚫어져 있습니다. 보플은 수염보다 당연히 크기에 구멍도 그만큼 넓은 모습입니다.


▲ 보플 용기


보플이 제거되면 아래 용기에 따로 모여지게 되어 청소가 편리합니다. 투명 재질이라 얼만큼 모여있는지 육안으로 확인도 가능하네요.


▲ 커터 날 모습


망을 돌려 빼보았습니다. 커터날이 마치 3중 면도날을 보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제거 되어야 할 보풀은 많고 질기기에 칼날은 좀 더 크고 날카롭습니다.


▲ 쥐어 본 모습


다소 아쉬운 점은 손잡이가 작아 안정감이 좀 떨어지는 기분이 드나 보풀을 제거하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2. 실지 보풀 제거해 보기


▲ 패딩 점퍼 안감 상태


2년 전 구매 했던 패딩 조끼로 저렴한 제품이라 그런지 안감이 나일론 재질로 추정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풀이 심하네요. 이를 직접 제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원 on


손잡이 위의 스위치를 위로 올려 전원을 넣었습니다. 윙~~ 모터가 돌며 칼날 소리가 들리네요. 특성 상 수염 처럼 대자 마자 잘리진 않았고 어느 정도 제자리를 찍어 주듯 비벼 줘야 했습니다. 짤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잘려나갔고 그자리는 깨끗해 졌습니다.


▲ 보풀 제거 완료


예전에는 보풀을 제거하기 위해서 일일이 가위로 자르거나 손을 이용해 뜯었는데 이렇게 하면 깔끔하게 제거 되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등 힘든 점이 많았죠. 제품 가격 5천원에 편리하게 제거를 했으며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각종 천이나 옷, 목도리 등등 보풀을 제거할 일이 종종 발생 한다면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가 되었든 다이소가 되었든 보플제거기를 구입해 이용해 보실 것을 강력 추천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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