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심는 방법과 콩 키우기 일주일간 자라는 과정 촬영

2019.07.23 23:16 생활정보와 리뷰/생활의 달인

아들이 유치원에서 콩 3알과 화분, 그리고 작은 화분에 담길만한 정도의 적은 양의 배양토를 가져왔습니다. 수업 과정 중 식물을 직접 키워보고 자라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라는 것이겠죠. 중간에도 여러 번 비슷한 과제가 있었으나 이번에 카메라로 그 과정을 자세히 담기는 처음이네요.


콩 심는 방법 및 키우는 방법


다만 개인적으로 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고구마를 키웠었고 해당 글을 본 블로그에 올린 적은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아래에 함께 보면 좋은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콩은 아무 콩이나 좋습니다. 흔히 잘 알려진 강남콩에서 부터 서리태, 검은콩, 완두콩 메주콩 병아리콩 등등 종류도 다양하죠.


 

▶ 콩을 심고 키우는 방법이 처음엔 생소할지 몰라도 직접 해보시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럼 그 방법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시작으로 자라나는 모습을 차례대로 사진에 담아 본 것이니 지금 구경해 보세요. 참고로 인터넷에서 콩 키우기 셋트를 팔기도 합니다.

 





1.콩 심는 방법


준비물 : 심을 콩, 작은 화분, 흙(배양토면 좋음)


화분에 흙을 담는다.

손가락으로 1.5cm~2cm 가량 구멍을 파준다.

구멍에 콩을 넣고 흙을 덮는다.

윗면에 흙을 전체적으로 살살 눌러준다.

물을 윗면에 덮일 정도로 부어준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준다.


이 후 하루 이틀 후면 콩에서 움이 나와 싹이 트며 점차 흙 위로 줄기가 보이게 됩니다. 이 모습을 아래 사진에서 보시겠습니다.



2.콩 키우는 방법


▲ 콩 심은 후 2일 차


흙이긴 하지만 좀 지저분해 보이죠? 이것저것 찌꺼기(영양분)가 듬뿍 담긴 배양토라 그렇습니다. 아무튼 3알의 콩을 심고 2틀이 지난 시점에서 흙 표면에 이제 막 나온 줄기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참고로 콩을 물에 뿔린 후 화분에 심어 놓을 시 빠르면 하루 만에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 3일차


3알의 콩들이 모두 싹을 틔웠습니다. 본능 적으로 공기와 햇볕을 찾아 위로 올라 오는 것이 신비롭습니다.


▲ 5일차 아침


5일차에서 부터는 뿌리를 길게 내린 줄기가 자리를 잡고 머리가 모두 빠져 나오고 있었습니다. 콩껍질의 허물도 벗기고 있네요. 이역시 흙에서 썩으면 콩의 양분이 되어줄 것입니다.


▲ 6일차


물을 흡수할 뿌리도 많아지고 떡잎도 위로 솟아 그런지 성장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어제와는 크게 다른 모습으로 하루 만에 이 정도나 자랐습니다.


Point.


햇볕이 잘 드는 배란다 혹은 밖에다 화분을 놓아 주세요.


물은 하루에 한 번씩, 뭍이 밑으로 조금은 흐를 정도가 좋습니다.


▲ 7일차


딱 일 주일이 되는 7일차 모습입니다. 뿌리 일부가 보이는 콩이 있어서 커피 찌꺼기를 조금 부어 줬더니 화분이 깔끔해 보입니다.


어제 보다 두 배 이상의 길이이며 작기만 했던 잎싹 까지도 훨씬 크게 자라나 있습니다. 이제 햇볕을 통한 광합성과 흙에서 양분을 더욱더 많이 흡수하게 될터이니 아주 빠른 속도로 무럭무럭 커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일단 화분에서 싹이 터서 보이기만 한다면 성공한 것으로 키우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거에요.


참고로 여기서 너무 많이 자라나서(콩이 한 개가 아닌 여러 개를 넣었을 경우도 포함)  화분이 작다고 생각될 때 더 큰 화분이나 집앞 화단에 옮겨 심어줘야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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